2024년 10월 24일, 중부내륙의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충북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논의를 목표로 하며,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출범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8개 광역지자체의 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지방연구원장과 민간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주요 의제는 중부내륙지역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종합계획 수립 및 공동개발사업을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협의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이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지사는 “협의회를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중부내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례 강화 등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는 8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지역의 의장 및 지방연구원장,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입니다. 주요 역할은 중부내륙지역의 주요 정책을 개발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개발사업을 발굴·협의하는 것이며, 협의회는 지역 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위해 법적으로 제정된 특별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 중부내륙 8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공동발전을 위해 정책을 논의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조직
공동개발사업 :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지역 개발 사업
충청북도 청남대 : 대통령기념관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 지역
특례 : 특정 지역의 발전을 위해 법적 규제를 완화하거나 지원하는 제도
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