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출생아 수는 20,0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24명(5.9%)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조출생률은 4.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대구 등 13개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한 반면, 부산과 강원 등 4개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2024년 8월 사망자 수는 32,24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21명(5.6%) 증가했습니다. 조사망률은 7.5명으로, 2023년보다 높아졌습니다. 사망자 수의 증가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024년 8월 혼인 건수는 17,52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17건(20.0%) 증가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혼인 건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서울과 대전 지역에서 혼인율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혼인 건수 증가는 일시적인 사회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8월 이혼 건수는 7,61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0건(5.5%) 감소했습니다. 이혼율은 1.8명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일부 지역에서 이혼율 감소 추세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이혼율이 줄어들었으나, 몇몇 지역에서는 이혼 건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자연증가(출생아 수 – 사망자 수)는 2024년 8월 기준 –12,146명으로,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자연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이는 출생아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입니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자연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조출생률: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통계 지표로, 출생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조사망률: 인구 1천 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망률의 변화를 관찰하는 데 사용됩니다.
조혼인율: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혼인율을 평가하는 데 활용됩니다.
조이혼율: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를 의미하는 지표로, 이혼율 변화를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자연증가: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수치로, 인구의 자연적인 증가 또는 감소를 나타냅니다.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