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및 노동
고용노동부 장관,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쉬었음 청년 위한 취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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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쉬었음 청년 위한 취업 지원 강화

2024년 10월 23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취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쉬었음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의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한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취업까지 밀착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쉬었음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이번 방문에서는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건국대는 졸업생 전담 컨설턴트가 1:1로 서류 및 면접 코칭을 제공하고, 탈락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국 121개 대학에 설치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2024년부터는 6만 명의 미취업 졸업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정부의 목표

김문수 장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취업 지원 사업에서 사후 관리가 종료되었지만 여전히 미취업 상태인 청년 1만 명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업계고 졸업생들에 대한 고용 정보 연계도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쉬었음 청년을 위한 지원 확대

내년부터는 청년들이 지역 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며, 구직 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도전 지원 사업과 성장 프로젝트 참여도 독려할 예정입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취업 상담과 진단 서비스가 강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용어 설명

쉬었음 청년: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거나 포기한 상태에 있는 청년을 뜻하며, 미취업 졸업생도 포함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내에 설치된 취업 지원 기관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

성장 프로젝트: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쌓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직 단념 청년: 취업을 포기하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상.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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