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확산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민간 종자기업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종자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연수회는 2024 국제종자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진행됩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종자 형태와 색상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디지털 종자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종자 촬영부터 정보 해석까지 디지털로 전환하는 방법을 실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종자산업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분석 사례와 데이터 처리 기술도 함께 교육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에서 민간 종자기업의 디지털 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술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상식물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종자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현장 실무자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종자의 형태와 색상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종자의 품질과 특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유레카 프로젝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프로젝트로, 기술과 기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종자산업진흥센터: 종자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으로, 김제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상식물학회: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한 식물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는 학회로, 디지털 농업 기술의 확산을 지원합니다.
디지털 전환: 종자산업에서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입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