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및 축산
친환경 효율성을 갖춘 2세대 스마트팜 보급 준비 착착 – 순환식 수경재배와 아라온실 플랫폼 도입 확대

친환경 효율성을 갖춘 2세대 스마트팜 보급 준비 착착

농촌진흥청은 2024년 10월 18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순환식 수경재배’와 ‘아라온실 플랫폼’을 적용한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은 비료와 물을 재사용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아라온실 플랫폼은 온실 환경 관리를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효과

순환식 수경재배는 농업용수와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로, 비순환식 재배 대비 화학비료 사용량을 20~40%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16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8년까지 전국적으로 10%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딸기, 토마토 등 작물 재배 시 탄소 배출량을 26~63%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라온실 플랫폼 – 스마트 온실 관리의 혁신

아라온실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온실 환경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 관리 서비스를 앱스토어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생산성은 37.6%, 소득은 46.3% 증가하고, 노동력은 11.1%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정리

순환식 수경재배: 수경재배 시 배출된 물과 비료를 재사용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재배 방식입니다.

아라온실 플랫폼: 스마트폰 앱스토어처럼 다양한 온실 환경 관리 서비스를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실 관리 시스템입니다.

탄소중립: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하거나 줄여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입니다.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농업 형태를 말합니다.

수경재배: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양분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주로 시설원예에서 사용됩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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