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외교부는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및 참배와 관련하여 공식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의 지도급 인사들이 과거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반복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같은 행위가 한일 관계의 신뢰 구축과 미래지향적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과거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반성하는 것이 양국 간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임을 재차 강조하며, 일본 정부의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