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SK하이닉스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해구호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신속히 생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지속해온 재난 성금 기부를 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화하여, 긴급 구호물품 제작 및 이재민 지원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기부금은 칫솔, 치약, 비누, 수건, 담요, 휴지, 우의, 마스크 등 생활에 필수적인 구호물품을 현장에 신속히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물품 전달이 가능해져,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재해구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해구호: 자연재해나 인재로 인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의 생존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함.
이재민: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거주지를 상실하거나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피해자들을 의미함.
구호물품: 재난 피해자들에게 제공되는 생필품과 긴급 물자들로, 주로 칫솔, 비누, 담요 등의 기본 생활용품이 포함됨.
민관 협력: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재난 대응 및 구호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
성금 기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금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형태의 기부.
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