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외교부는 제13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초청 사업은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되며,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금년에는 12개국에서 12명의 재외명예영사가 참여합니다.
이번 초청 사업에서는 재외명예영사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와 경제 및 안보 관련 특강이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문화 및 산업 시설 시찰, DMZ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방한 프로그램은 재외명예영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활동 지원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초청 사업에는 기니비사우, 뉴질랜드, 모리타니아, 미국, 시에라리온,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인도, 자메이카, 칠레, 튀르키예, 프랑스 등 12개국의 재외명예영사들이 참여합니다. 재외명예영사들은 자국 내 한국인 보호와 외교적 지원을 담당하며, 외교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재외국민 보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외명예영사: 한국 정부가 외국에서 한국 국민 보호 및 외교 지원을 위해 임명한 명예직 외교관입니다.
방한 초청 사업: 외교부가 재외명예영사들을 초청하여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DMZ: 비무장지대로, 남북한 군사 경계선 지역으로 한국의 중요한 역사적·군사적 장소입니다.
재외국민 보호: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외교 활동입니다.
외교활동 지원: 재외명예영사가 현지에서 한국과 관련된 외교 활동을 돕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